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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ProShares UltraPro QQQ: TQQQ 란 무엇인가?

Jayden Do 2023. 6. 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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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2023년 기준 작성

금일 종가 34.98(-1.88/-5.10%)

 

출처: Google

ETF 투자자들이라면 많이들 들어보셨을 ProShares UltraPro QQQ. 한국에서는 TQ라고 많이들알고 계시는데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QQQ의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해하시면 편하겠습니다.

 

  • ETF란,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거래소에 등록된 펀드를 거래한다는 의미로 한국말로는 '상장지수 펀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자산 상품을 하나의 상품으로 유형 또는 성격들로 나눠 묶어 투자하는 방식을 펀드라고 하는데요, 이 펀드를 주식처럼 한 주당으로 가격을 책정해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보통 증권 거래소에 등록된 상품을 직접적으로 거래하는 것이 아닌, 투자회사나 은행들을 거쳐 대리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주식거래에 비해 비교적 높은 운용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Tqqq는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QQQ)를 3배 레버리지로 따르는 ETF 라 이해가 되셨을 텐데요, SQQQ도 있고 TQQQ도 있고 인버스는 무엇이며 레버리지는 무엇인지 헷갈리실수 있습니다. 

출처: Passive Income MD

  • 레버리지 vs 인버스 

     - 레버리지란?

     레버리지는 투자시 추종하는 지수의 X2 또는 X3을 하여 계산하여 움직입니다.

    예를 들어 QQQ가 100불에서 105불로 +5%가 올랐다고 한다면, 3배 레버리지 추종 상품인 TQQQ의 경우 100불로 시작하였다 가정한다면 115불이 되어 +15% 있는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ETF 가격에 대해서는 계속된 분할 등으로 의미가 없습니다만 오르고 내리는 지수의 2배 또는 3배로 크게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금일 QQQ 348.82 , TQQQ 34.98 로 가격에 있어서의 의미는 없음)

 

   - 인버스란?

    인버스는 레버리지의 반대 의미로 투자시 추종하는 지수의 반대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버스의 파생어로 두 배의 인버스를 진행하는 경우 '곱버스'라고도 표현합니다.

   일부 투자자들이 '하방에 건다!'라고 표현하면 지수가 떨어질것을 예측하여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위 예를 이어 들어본다면 QQQ가 100불에서 95불로 -5%가 이뤄졌다고 한다면,  QQQ의 3배 인버스 상품인 SQQQ상품은 QQQ의 지수변동의 -3배인 +15%가 되며 115불이 되겠습니다. 

    (금일 QQQ 348.82 , SQQQ 22.84 로 가격에 있어서의 의미는 없음)

 

 레버리지나 인버스의 경우 추종 지수의 2배수 3배 수로 움직이는 ETF들이기 때문에 투자에 큰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하루에 크게는 5%, 10%까지도 변동이 생기다 보니 오르는 상황에서는 빠르고 크게 크게 자산을 키울 수 있어 좋지만, 반대로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걷잡을 수 없이 자산을 깎아먹게 되는 것입니다. 

 


  •  본인의 투자 방식

 레버리지의 특성상 떨어지기 시작하면 빠르고 가파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추매방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대 금하고 싶은 "몰빵" 방식은 이 TQQQ에서 정말 큰 파멸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크게 성공할 수 있겠지만, 그런 마음으로 주식을 하신다면 전 차라리 도박을 하시는 게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높은 금액에서 시작하였으나 떨어진다면 떨어진 가격에 추가 매수를 하고 추가 매수를 하여 평균 단가를 계속 낮추어 가는 겁니다. 이러한 방식이 모든 ETF나 주식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사라지거나 종이조가리가 돼버릴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 나스닥 지수를 추종한다면? 글쎄요. 하루아침에 나스닥 지수가 33%가 빠지는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경제적 사건이 발생하여 TQQQ가 하루아침에 100% 가격이 증발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 가격을 되찾고 그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리라 믿습니다. 현재까지의 지수로는 간혹 떨어지긴 하지만 우상향임은 변치 않으니까요.

2002년이후 20년간의 나스닥 지수 변화

 너무 성급하게 당장 내일의 이익을 위해 오늘 투자하신다는 생각보다 비록 오르락 내르락 하지만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적정 가격대에서 추매를 진행하며 자산을 불려 가는 것이 제가 선택한 투자 방식입니다. 

 

 


 

 

투자는 본인이 판단하여 책임질수 있는 한도 내에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본 블로그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가 담겨있는 글로 어떠한 투자나 주식의 매매를 권장하지도 권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개개인의 투자에 그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모든이들이 성투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행운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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